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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사

말총1 2025. 3. 11. 14:35

KBO 리그(영어: KBO League)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리그이다. 1981년 12월 11일 6개 구단이 한국프로야구창립총회에 참가하여 프로야구 출범을 공표하여 구체화되었다. 배경과 역사 이 부분의 본문은 KBO 리그 역사입니다. 1979년 12·12 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집권 후 '3S 정책'을 실행했다. 1981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정서, 이야기를 하다가 "프로 스포츠 한번 해봐라"라고 지시를 내렸다. 실무를 담당한 이상주 당시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은 대통령의 지시대로 대한야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에 프로화를 타진하고, 당시 야구 선수인이었던 이호헌과 이용일이 18쪽 분량의 '프로야구창립계획서'를 만들게 되었다. 축구계가 프로화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보고한 것과 달리 야구계는 "정부 보조 한 푼 없이 프로 야구를 출범시킬 수 있다"라고 어필했고, 이 제안이 당시 집권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되었다. 이후 각 지역을 연고지별로 분할하고 창단 기업을 물색하게 되었다. 프로야구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할 때는 모기업의 조건은 재무구조가 건실한 상시노동자 3만명 이상의 대기업이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연고지 배정은 서울은 MBC, 부산은 롯데였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혈연, 지연, 학연들을 모조리 동원해 그룹총수들을 설득하기 시작했고 그에 의해 두산그룹이 자사 주류 OB의 이름을 내걸고 충청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정계인물들과 관계가 돈독했던 해태의 박건배 회장이 전라권에 해태를 참여시켰다.

 

현재 참가 구단 

- 롯데 자이언츠 

- KIA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

-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 키움 히어로즈

- SSG 랜더스

- KT 위즈

- 한화 이글스

- NC 다이노스